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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-56(56Fe)은 철 동위 원소중 가장 많은 양을 포함하고 있는 동위 원소이다.
철-56은 철 동위 원소중 2번째로 핵자 당 질량이 작은 원소이다. 철-56의 핵자 1개당 결합 에너지가 8.7903MeV이다. 니켈-62와 철-58이 철-56보다 결합 에너지가 강한데, 이들의 중성자의 비율이 철-56보다 높기 때문이다. 따라서 핵자당 질량이 가장 작은 원소 순위는 니켈-62, 철-58, 철-56 순으로 된다. 다만 단순 계산상의 평균 핵자당 질량으로 따지면 양성자의 비율이 높은 철-56이 평균 핵자당 질량이 가장 낮은 동위원소가 된다.[1]
따라서 핵융합을 일으키는 가벼운 원소 및 핵분열을 일으키는 무거운 원소는 에너지를 방출하여 핵자의 결합을 보다 강하게 하고, 그 결과 원자핵은 핵자 당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, 최종적으로 가벼웠던 원소들은 철-56으로 무거웠던 원소는 니켈-62로 되는 방향으로 한다.[2] 모든 물질이 철 및 니켈을 목표로 변환하고 있는 것은 우주의 열적 죽음의 원인 중 하나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