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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들과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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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잎부들(Typha latifolia) | ||
생물 분류ℹ️ | ||
계: | 식물계 | |
(미분류): | 속씨식물군 | |
(미분류): | 외떡잎식물군 | |
(미분류): | 닭의장풀군 | |
목: | 벼목 | |
과: | 부들과 Typhaceae Juss., 1789 | |
모식종 | ||
부들속(Typha L.) | ||
[출처 필요] | ||
속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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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들과(--科, 학명: Typhaceae 티파케아이[*])는 벼목의 과이다.[1]
2003년의 APG II 분류 체계(1998년의 APG 분류 체계에서 변하지 않음) 또한 이 과를 인정하였고, 속씨식물의 닭의장풀군의 벼목에 할당되었다. 이 과는 모두 습지의 다년생 식물들인 12종의 부들속(Typha)만으로 이루어져 있었다. 그러나 최근에는 흑삼릉속(Sparganium) 또한 이 과에 포함되고 있다. 1981년의 크론퀴스트 분류 체계 또한 이 과를 인정하고 있으나, 쌍떡잎식물문 백합강의 닭의장풀아강에 부들목으로 따로 분류하였다. 1935년에 최종 수정되었던 베트슈타인 분류 체계는 판다누스목에 분류하였다.
온대·열대의 습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초본으로서, 1속의 약 15종 정도가 알려져 있는데, 우리나라에는 부들·애기부들·좀부들의 3종만 이 분포하고 있다. 땅 속의 굵은 뿌리줄기로부터 비늘조각잎이 나오며, 그 겨드랑이에서 주경이 나온다. 잎은 실 모양인데 밑부분이 통 모양으로 붙어 있으며, 그 속에 여러 개의 점액선이 있다. 꽃차례는 꼭대기에 원기둥 모양으로 달리는데, 여러 개의 짧은 곁가지가 있고, 하나의 곁가지에 몇 개의 꽃이 달리는 것도 있다. 꽃차례의 아래쪽에는 암꽃, 위쪽에는 수꽃이 달린다. 한편, 꽃차례의 아래에 길쭉한 포엽이 있는데 일찍 떨어져버린다. 암꽃은 긴 꽃자루가 있고, 꽃자루에는 여러 개의 긴 털이 있어서 씨를 바람에 날리도록 한다. 암꽃은 단지 1개의 심피를 가지며, 암술대는 꽃이 필 때에 길게 뻗는다. 열매는 견과로 안에는 1개의 씨가 들어 있다. 수꽃은 2-3개의 수술로만 이루어져 있으며, 꽃자루에는 긴털이 나 있다. 꽃가루는 바람에 의해 운반되어 암술머리에 닿게 된다.
벼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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